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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3일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CH라이프가 방문판매업을 하고 있는 부곡동 시민탑 옆 삼락빌딩 앞에서 평화시위를 벌인 것. 이에 앞서 지난달 1일 지역 상인회 회장단이 이곳을 항의 방문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설명하고 조기영업 종료와 영업장 이전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 또한 31일에는 박희주 시의원이 1일에는 류용구 김천시상인연합회장 등 3일 열린 시위에 앞서 바로 전날인 2일까지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일인 시위를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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