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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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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여름을 문화적 감성으로 물들였던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지난 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막작인 리틀 용인의 ‘모글리가 된 아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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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일여중 관악부 공연, 황유성·김지수의 댄스스포츠 등이 폐막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지난 12일간 연극제 성공개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깜짝 무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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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막을 연 뒤 15개 경연작 외에 총 27개 작품을 50여회에 걸쳐 공연하면서 한 여름을 연극으로 달궜던 이번 연극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네덜란드·러시아·일본·스리랑카 등 해외초청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 대회로 성큼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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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진행된 과학체험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 연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김천예총과 연계한 예술장터, 그린농식품투어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여행 등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회기간 내 문화예술회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뜨거운 열기는 고스란히 공연장으로 옮겨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 일반경연은 총 객석수 6천142석 가운데 5천977석 판매로 97%의 관객점유율을 보여줬고 소공연장에서 공연한 자유경연은 3천728석 가운데 3천488석 판매로 94%의 관객점유율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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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경연단체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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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이용객은 모두 4만6천224명이 체험 또는 관람해 연극제를 다녀간 인원은 총 5만7천392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용객 지역별 분포를 보면 김천 48%, 구미 12%, 상주·문경·칠곡 6%, 대구·부산·마산·창원 10%, 수도권 7%, 충청권 2%, 기타지역 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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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경연단체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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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연극제는 연극, 뮤지컬, 인형극은 물론 마임, 음악극, 가면극, 혼합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아동극에 국한됐던 기존의 연극제와는 달리 청소년 및 중장년층, 노년층의 정서를 감안한 가족극도 경연에 참가시킴으로써 관객층을 한층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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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룡추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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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룡 추진위원장은 “김천가족연극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천가족연극제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사랑을, 세상에는 평화가 넘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극제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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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형심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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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최고상인 일반경연 단체대상은 사)뮤지컬창작터하늘에의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자유경연 단체대상은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소라별이야기’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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