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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사무소(동장 김태상)는 지난 8월7일 관내 기관 단체장 협의회(회장 이영우)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Live)만한 고장, 살(Buy)맛 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더 넓게 살피고, 더 낮게 임하며, 더 젊게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양금동 3.0』추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양금동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적 특성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피해의식과 잦은 수해피해에 대한 트라우마를 불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과 동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 맞춤형 행정 추진은 물론, 주민 생활의 질적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김태상 양금동장은 “양금동 3.0추진을 통해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 동 행정 추진상황을 직접 평가받을 계획임을 밝히면서 설문을 통하여 나타난 미비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전 직원이 매진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SMART 양금!」조기 실현과, 찾아가는 동장실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소통과 협업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배심원단 선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발 할 것이며 인구 100당 1인으로 선발하여 총 20명 내외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귀띔하면서 선정된 배심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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