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월 13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초청「정부3.0 대토론회」에서 김천시의『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이 정부 3.0 시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비전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제시한 ‘투명한 정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추진 전략에 대한 지방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마련한 행사로, 경상북도 3.0 계획보고, 전문가 토론, 우수사례 발표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도시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브랜드사업 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등 8건의 수상과 농림부, 창원시청 등 19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본 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하여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앱개발을 해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농촌일자리 에 대한 정보검색과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의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해결하는 '김천 3.0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모든 시정을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김천 3.0」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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