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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면장 최주섭)에서는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 시상을 하였다. 이날 최주섭 조마면장을 비롯한 강희삼 조마농협장, 김영섭 조마파출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동안 체납세 징수 실적이 우수한 마을 3곳에 대해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도 함께 지급했다. 조마면은 체납액 징수에 활력을 도모하고 마을간 선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19개리를 대상으로 징수건수 20%, 징수금액 80% 등 자체 평가 기준을 마련, 상반기 체납액 징수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점수가 가장 높은 신안3리가 1위에 영예를 안았고 신곡1리가 2위, 장암1리가 3위로 각각 선정됐다. 이날 1위의 영예를 안은 배기화 신안3리장은 “우리 마을이 1위를 하게 되어 기쁘고 다른 한편으론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시상권에 들지 못한 다른마을 이장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히고“실은 면장님과 담당공무원이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주섭 조마면장은 “지난 3월 1억3천만원이던 체납액이 현재 9천만원으로 많이 감소했다”며 “2013년 상반기 동안 우리면 체납세 일소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조마면에서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일소를 위해 각 마을별 목표제를 지정 운영하고 앞으로도 징수 실적이 우수한 마을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체납세 징수에 많은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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