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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중고)PC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나눔 PC보급사업」은 박근혜정부의 정책방향인 정부3.0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일환으로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김천시의 정보인프라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급대상자 99명은 지난 7월부터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하여 행복나눔 PC를 보급하고 있다 금번에 보급되는 행복나눔PC는 행정업무용으로 활용하던 PC를 정비하고, 필요한 부품은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한컴오피스등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보급함으로써, 사이버교육 수강, 각종 정보습득 등으로 급변하는 정보시대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정보에 대한 자신감과 습득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나눔 PC를 수령한 신음동 장애가족 강모씨는 “보급받은 PC로 인터넷 정보검색, 음악청취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새 컴퓨터나 다름없는 중고컴퓨터를 보급해준 김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처음 PC를 접하는 신청가구는 시민 e-life정보화교육을 통해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행복나눔PC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시정참여를 높여 소통과 공감하는 선진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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