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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에서 지난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1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박보생 김천시장의 격려 속에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광저우 텐허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대회에 대한민국은 경북배드민턴협회장(김천시장 박보생)을 단장으로 총 31명의 임원과 선수를 파견한 가운데 여자복식조에서 장예나(김천시청), 엄혜원(한국체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혼합복식조에서는 신백철(김천시청), 엄혜원 선수가, 남자복식조에서는 김사랑, 김기정(삼성전기)선수가, 여자단식에 출전한 배연주(KGC인삼공사)선수와 함께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1999년 이후 14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여자복식 장예나, 엄혜원조는 세계랭킹 1위의 중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2로 선전하였지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박보생 김천시장을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위촉한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5종목 중 남자단식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4강에 진출하며 한국의 배드민턴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김천시청 소속 장예나 선수와 신백철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김천시청 배드민턴 또한 전국 실업팀 중 최강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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