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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직업훈련프로그램 ‘소자본창업 홈패션전문가 양성과정’ 수려식이 지난 12일 복지관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인 ‘소자본창업 홈패션전문가 양성과정’은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4월1일 개강해 8월12일까지 매주3회 (월, 수, 금) 총 5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창업·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이번 과정은 창업에 의지가 있는 수강생들이 많이 참여해 여성창업이 가장 기대되는 과정으로 수료 후 홈패션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뿐만 아니라 홈패션 지도강사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과정 중 핀쿠션, 동전지갑, 방석, 매트, 이불, 커텐 등 20종류 작품을 만들어 연말 바자회 때 판매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며 또한 수료식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수료식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료생 이영애씨는 “이번과정을 수강하면서 홈패션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작품을 하나씩 만들 때 마다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수료식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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