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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월13일 자체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자생조직단체와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조병곤 증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인명구조 방법,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장비 활용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증산면 의용소방대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매일 4명씩 순번대로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전개, 재난구조 활동참여 등 지역 재난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깨끗하고 청정한 증산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율방범대(대장 남용현), 노인회(회장 전판덕),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허경) 등 자생조직단체와 함께 자연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와룡암, 만월담, 용소폭포 등 5km에 걸친 무흘구곡의 하천변 곳곳에 깊숙이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올바른 행락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불법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도록 계도했다. 한편, 수도계곡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경으로서 와룡암과 용소폭포가 유명하며 조선시대의 정한강(鄭寒岡) 선생의 무흘구곡(武屹九曲, 김천·성주 일대의 숨은 절경 9군데를 예찬한 노래)에 포함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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