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31일 까지 조사원 4명을 선발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표본으로 선정된 450가구 898명이 대상이며. 조사는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에 조사 시작 1주전에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노트북)로 묻고 조사하는 1:1 면접조사 방법으로 한다. 또한 조사 후 참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을 통계화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민건강지표 작성을 통하여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영남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외에 개인의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와 예방접종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관련 18개 영역 25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정확한 건강지표 결과를 통해 시민을 위한 근거중심의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무엇보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가구의 정확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앙보건지소 건강증진담당(☎429-3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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