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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전국대회서 또 우승했다.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에 열린 ‘제1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올해로 두 번째 우승한 것. |  | | ⓒ i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는 8강전에서 풍무고를 3:0으로 꺾고 준결승에서 만경고를 3:0으로 제치며 한 골의 허락도 없이 결승까지 올라 세종하이텍고를 3:1(10-15, 15-9, 15-5, 15-6)로 가볍게 우승하며 이 대회에서 7년 만에 고등부 왕좌에 올랐다. 박승호 김천중앙고 지도교사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휴식 없이 하계훈련을 묵묵히 소화해 이 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이뤘다”며 “전국체전 대비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우승권을 유지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회우승의 영광을 이태득 중앙고교장, SUKREE PERMSUP 코치(태국 국가대표 출신), 박정현 손현수 석현능 김광호 오영균 선수에게 돌렸다.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는 이번 전국 대회 우승으로 경기기술력의 향상과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될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전망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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