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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동 소재 김천제일교회는 구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평화동 신인순(89세)씨와 김애숙(53세)씨 가정에 각각 20만원과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제일교회는 10여년 전부터 신자들이 모은 성금으로 김천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20만원, 의료비 30만원을 지원하는 구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애숙 씨는 “자녀들의 질병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 힘을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제일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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