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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12시 한식당에서 박선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직원, 손태옥 복지위생과장과 관계 직원, 조사요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성과분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경북지체장애인편의시설김천시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6월 10일 부터 8월 5일까지 김천시내 공공건물 및 공중위생시설, 공동주택 등 395개소를 4명의 조사요원들이 설치기준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한 것. 간담회에서 조사요원들은 최근에 신축한 건물들은 대체적으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기존 건물은 편의시설이 미흡했으며 설치기준의 적합성 여부 이전에 편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박선하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수고한 조사요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편의시설에 대한 시설개선과 장애인식 개선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태옥 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임직원들과 전수조사에 수고하신 조사요원들께도 감사드리고 조사결과가 통보되면 편의시설개선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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