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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만큼 활력을 줄 수 있는 것도 드물다. 하지만 무언가를 배우려면 금전적으로나 무엇을 배우면 좋을까하는 고민들로 망설이게 될 때가 많다.
하지만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으며 이 모든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미 이런 매력을 아는 많은 시민들이 지난 26일 접수와 동시에 몰려와 2013년 하반기 교육도 큰 호응 속에 문을 열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신의 재능도 살리고, 창업으로 연계 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기능교실이 8개과목, 즐겁고 행복한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교실 11개 반 하반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교실엔 떡케이크, 제과․제빵, 한식조리사자격증, 웰빙 퓨전요리, 의류리폼, 생활한복, 컴퓨터 기초, 예쁜글씨 P.O.P, 한지공예가 있다. 취미교실은 가요교실,통기타, 서예교실, 한국화, 꽃꽂이, 우리춤·라인댄스, 요가, 다이어트댄스, 한국무용, 탁구, 생활도자기, 생활영어, 다례 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요리와 같이 전문기술이 필요한 기능교실은 이론부터 실기까지 탄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늘 인기를 끌고 있다. 취미교실 또한 가요교실, 통기타, 우리춤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개발하기에는 더 없이 좋다.
김경희 관장은 “그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알차고 필요한 기능·취미반 개설과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에서는 홈패션 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는 등 늘 시대에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기능 취미 교실에 참여해 자신의 새로운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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