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립유치원영합회 영유아학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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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우리아이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벨상을 꿈꾸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영유아학부모 교육을 2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윤여애 김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및 유치원 원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이헌희 김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김용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내빈,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직장인과 맞벌이 학부모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교육의 다변화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영우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3년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전국 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소년체전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는 이런 창의적인 교육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경북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이 더욱 더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여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강의는 고려대 졸업·석사, 인디아나 대학 박사학위 등 이 분야 전문가인 임웅 한국교원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임웅 교수는 ‘노벨상을 꿈꾸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창의력 향상과 잠재 능력 발견 등 창의적인 아이 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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