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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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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김천시민과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가 28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흥선 직지사 주지스님, 진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직지사 복지재단 관계자, 배수향 도의원, 이오분 자두꽃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여가프로그램으로 김천시민에게 대중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이해의 장을 활성화 시켜 ‘아름다운 소통과 함께하는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해 좋은벗 풍경소리가 후원한 공연으로 오픈 공연, 1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2부 한여름밤의 향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픈공연은 개운사 녹야유치원 7세반 원생들의 앙증맞고 힘찬 사물놀이로 문을 열었다.
1부는 풍경소리 대표인 덕신스님의 사회로 클래식에서 재즈의 명곡을 우리 전통의 소리에서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종만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신세계교향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Sing Sing Sing’, 베토벤 ‘No.5 운명’, ‘September’을 선보여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2부는 아자코리아의 신나는 연주로 시작해 허철영 테너의 ‘Nesson Dorma’, ‘그리운 금강사’, 이준형 테너의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김양희 소프라노의 ‘Tonight’, 이준형 테너와 김양희 소프라노가 같이 ‘좋은 인연’, 설유진 가수의 ‘나가거든’, ‘아름다운 강산’, ‘Brodway on ABBA’ 등을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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