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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감문에 거주하는 지체 상지절단 3급과 지적장애자(부부1~2급 )김용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집수리 청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평소 장애인복지를 위한 사업에 관심이 많은 최태자 센터소장은 집수리 사업 지원 1순위로 쓰레기 등으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집수리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천사랑701(회장 김동일)과 재가복지가사봉사단(회장 서지선)이 팀을 이루고 집수리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 되도록 대청소를 실시한 것.
그 동안 많이 쌓인 쓰레기를 자원봉사자들이 분리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 하는 등 재활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은 팔아서 가정에 보탬이 되게 했다. 또한 마당에 쌓인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번 차량이 동원돼 청소를 실시한 결과 마당공간이 생겼다.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일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주변 사람에게 이웃이 돼 더불어 웃으며 지내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최태자 소장은“사랑과 봉사정신 없이는 내일을 꿈꿀수 없다”며“순수한 자원봉사자 한사람이 노력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함께 가는 것이 더 멀리 갈 수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가정에 앞으로도 희망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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