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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천시 여성대학 동창회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교육에는 양숙자 동창회장, 최정자 부회장, 이응순 총무, 김영남 감사, 진점순 서기, 정운선 고문, 박춘희 30기 회장 등 회장단과 130여 명의 동창회원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동창회원들은 동창회장으로서 열성적으로 활동한 정운선 전임동창회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숙자 동창회장은 이 자리에서 “29년 전통의 김천시 여성대학이 시대에 앞서 가는 좋은 교육을 받고 배운 만큼 사회에 환원하지 못함에 가슴이 아프고 앞으로 더욱 배움에 증진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은 ‘여성의 섬세함으로 지역발전의 리더가 되자’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에 앞서 동창회원들이 지역사회와 김천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정 발전현황에 대한 설명과 여성들의 역할 등을 강조하며 발전을 위한 합심을 당부했다. 특강 후 대구과학대학 보건허브과 윤금순 교수를 초빙해 천연화장품 ‘콜라겐 에센스’만들기를 통해 동창생들에게 또 하나의 유용한 정보를 선물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정부의 3.0 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시민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반복교육을 통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아울러 동창회원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성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고 회원 간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서로 단합할 기회를 제공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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