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사랑으로 키워요”

ⓒ i김천신문

 대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겨울철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쓸 배추와 무를 지난 10일 직접 땀을 흘려 심었다.

 정광일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휴경농지에 정성으로 배추 2천포기, 무 1천개의 모종을 심은 것.

 그간 이웃을 위한 김장의 시작인 모종심기부터 키우는 내내 정성을 다해 마련한 배추로 독거노인 및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아왔다.

 정광일 회장과 박종말 회장은 “이웃에게 전하는 김장김치의 시작부터 봉사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대신동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참된 봉사정신이 전파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