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비영리 민간단체 푸름숲음악봉사단이 김천예술고등학교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음악을 통한 환경공익상업(숲 살리기)을 목적으로 무상으로 환경음악 교육과 환경음악회, 환경문화연구 및 국민의 계몽을 위한 환경공익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을 가꾸며 보전하는 사회적 계몽(무상음악교육)활동을 한다 △보편적인 환경공익사업을 통해 국민의 환경정서의 발달을 돕고, 국민의 자발적 사회기여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국민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문화연구기획)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 등 소외계층까지 함께 참여하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환경음악사업은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음악축제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장애닌, 노약자 시설, 교도소 등의 위문공연으로 환경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간 푸름숲음악봉사단은 2012년부터 음악문화교실을 진행해 현재까지 100명이상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1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영남정신요양원, 신애병원, 하늘지기 요양원 등 다수 복지시설 위문공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발표해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