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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운곡초 2013년 우수 전원학교로 우뚝

전국 93개 학교 중 8개교 선정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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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에 위치한 농촌 전원학교인 운곡초등학교(교장 김치묵)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교육 연구센터에서 주최한 2013년 전원학교 우수사례 학교에 선정됐다.
    
  전국 93개 전원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서 운곡초등학교는 ‘릴레이 진로 체험학습으로 꿈과 끼를 키워요’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초등학교 부문 우수학교 8개교에 중 한 학교로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
    
  전원학교 사업은 통폐합 본교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연계된 학교를 대상으로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라는 비전을 갖고 농어촌 교육활성화를 위해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교육부 지정 특별교부금 사업이다.
    
  운곡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원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교육을 학교 특수시책으로 선정,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학교 인근 자두농장, 혁신도시 내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구미 휴대폰 공장, 울산 자동차 공장 등을 견학했다. 더 큰 꿈을 위해 서울로 진로체험 수학여행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학습을 1박 2일에 걸쳐 영덕 일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농어촌교육 연구센터 정현용 교수는 “운곡초는 충분한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해 농촌 학교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진로교육의 운영이 돋보이고 이와 같은 사례는 일반 학교에서는 찾아 볼 수 없으며 전원학교에서만 운영될 수 있는 우수 사례’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운곡초 김치묵 교장은 “전원학교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영광스러우며 운곡초의 맞춤형  학력지도, 스마트 교육(1인 1스마트 기기 보유) 환경, 소그룹별 특기․적성지도, 체계적 진로교육의 장점을 살려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운곡초등학교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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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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