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3일부터 분야별 세부추진 활동에 들어갔다. 김천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대책분야는 추석맞이 환경정비, 불우이웃돕기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점검, 교통안전 대책, 성수식품 위생관리, 물가안정 대책 등으로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 22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는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인 9. 18일부터 9. 22일까지 본청상황실 160명, 읍면동 282명, 보건지소 및 진료소 60명 등 총 502명이 비상근무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이 5일간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길어짐에 따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맞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 생활민원불편해소 등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본청 상황실에 총괄반, 수송대책반, 폐기물처리반, 상하수도처리반, 기동의료반, 산불예방대책반, 도로관리반, 재해대책반 등 8개반을 편성해 추석연휴기간에 있을 비상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훈훈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박보생 김천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불우이웃, 복지시설, 저소득가정, 군부대등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등 추석연휴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중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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