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과 10월 12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 특선영화『미스터 고』를 상영한다. 영화 『미스터 고』는 <식객>, <타짜>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1985년 작품 <제7구단>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빚을 갚기 위해 ‘인간 사냥꾼’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 분)의 제안으로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고 우여곡절을 겪은 후 전 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흥행작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미스터 고』는 서교, 성동일, 김강우, 김응수, 변희봉, 김정태,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하며, 225억원의 높은 제작비와 3년 6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영화로서 완벽한 CG를 자랑한다. 올 가을 황금들녘의 넉넉함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미스터 고』의 관람료는 2,000원이며,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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