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하하 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경로당 밖으로 흘러나올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경로당 순회건강교실이 인기다.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주 2회 방문·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순회 경강교실’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 황상연 경로부장이 총괄을 맡아 최점숙씨가 진행하는 민요교실, 이점순씨의 기체조, 최창상씨의 노래교실, 장기호씨의 수지침 봉사 등 모두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건강교실은 즐거움 뿐 아니라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매, 뇌졸중의 발생, 사망 및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매선별 검사, 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의 협조를 얻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수지침을 맞으면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 좋다”며 행복해 했다. 상연 경로부장은 “앞으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경로당이 되기를 희망하며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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