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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가 김천예술문화를 꽃피울 요람인 뫼가람 소극장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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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다수동 현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이선명·황병학·박희주 시의원, 박광제 예총회장, 정근재 문화원장, 임영수 새마을회장, 이선형 김천대 교수(상담심리복지학과), 장진호 대경대 교수(연극영화과), 박헌식·강정식 경북연극협회 부지회장, 조명래 김천연극협회장, 김상욱 안동연극협회장, 오영일 상주연극협회장, 최동선 전 김천국악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경북연극협회장이자 극단 삼산이수 리더인 노하룡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단원, 삼산이수에서 운영하는 주부연극교실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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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삼산이수 건물 4층에 자리한 뫼가람 소극장은 김천최초 민간소극장으로서 임열 무대감독을 비롯한 단원들이 5개월에 걸쳐 무대를 손수 제작하고 일체장비를 설치함으로써 개관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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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으로 시작된 이날 개관식은 구본진의 마술공연, 손영숙 단원의 시낭송, 조명래 김천연극협회장의 통기타공연, 주부극단 김갑순 정성희 단원의 동화구연, 최연소 변검술사의 변검, 뮤지컬배우 이슬의 공연, 연극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축하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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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룡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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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룡 대표는 “오늘 김천연극인들의 염원인 소극장을 개관하게 돼 감개무량하며 연극에 대한 이 지독한 사랑의 끝까지 가서 대체 연극이란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 그 매력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싶다”며 연극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연극은 혼자서 내는 목소리가 아닌 여러분과 함께 내는 목소리로 그 목소리를 통해 감히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 작은 공간이 그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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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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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축하객들은 “지역연극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와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뫼가람 소극장이 다양한 예술과 문화발현의 장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장소로 시민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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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들의 축하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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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단 삼산이수는 연극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실정을 안타깝게 여겨온 지역의 몇몇 교사들이 뜻을 모아 1994년 창단했다. 창단 공연 ‘청산리 벽폐수야’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34작품을 공연함으로써 연극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역대 경북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연기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특히 2013년 전국연극제 우수연기상과 경북연극제 최우수극단상·연출상·우수연기상을 수상해 대내외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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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이수 단원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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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작품으로 유쾌한 가족극 ‘아빠들의 소꿉놀이’를 오는 10월 12일~1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10월 15일~30일 뫼가람 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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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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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극단대표를 지낸 강정식 부회장의 경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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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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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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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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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를 진행한 최동조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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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김천연극협회장의 통기타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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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소 변검술사의 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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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이슬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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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아빠들의 소꿉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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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식이 끝난 뒤 옥상에서 열린 다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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