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기여를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 건강증진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공공기관의 사회기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1회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김천중앙중학교에서 김영일 의료원장, 박보생 시장, 이호덕 김천시야구연합회장 및 야구 관계자, 강경규 드림산악회장, 황경현 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지역 야구 동호회 선수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생활체육회, 김천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천에서 보다 다양한 대회와 많은 경기가 필요한 현실 속에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활동기회를 제한받고 있는 야구의 활성화를 공공병원인 김천의료원이 지역민 건강증진 및 의료수익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이날 개회식은 비가 오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구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야구경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7주간 22개팀이 중앙중과 어모중에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영일 원장은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저를 비롯해 전 직원이 최고가 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이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직접적인 의료봉사도 중요하지만 이번 야구대회와 같이 지역민의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활성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며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 형성되고 이를 통한 지역의 발전도 이뤄지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며 “많은 공공기관들이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 환원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 야구동호인이 늘어나고 있고 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김천시에서도 야구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호덕 회장은 "김천 동호인 여러분 이번 대회로 인해 보다 많은 대회가 펼쳐지게 됐으며 많은 경험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해 준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정당당한 야구인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야구연합회는 지난 1997년 6개 팀으로 창립돼 현재 22개팀으로 늘어 647명의 회원이 사회인 야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7년차인 올해에도 도지사기 대회를 비롯한 외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김천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국가 및 지방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해왔으며, 공공의료사업 체계를 구축해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진료비가 없어서 진료를 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진료비지원, 지역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장애인, 노인, 아동, 외국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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