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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 에서는 10월1일 대광동 소재 김천공단 "S"공장에 다니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Y"씨 등 3명에게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였다. 경찰청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 상대 전국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면 1년에 10점씩 적립해 주는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는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정지일수(1점에 1일)를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북한이탈주민 "Y"씨는 “남한에 와서 맨 처음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바로 운전면허증인데 운전법을 배우는 것 보다 면허증 따는 것과 교통법규를 배우는 것이 더 힘들었는데 이런 제도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점수가 많이 쌓이도록 하겠다”말 하였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활동시 운전면허증 소지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통하여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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