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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3층 대공연장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 서한영 교육장, 이석하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행사의 주인공인 이상덕 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분회 및 노인정 회장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김천예술고등학교 김지민 학생의 대금 산조, 이승연 학생의 가야금 연주, 성채연 학생의 소고춤, 허지혜 외 2명의 장구춤 등 흥겹게 우리가락 공연으로 노인의 날을 축하했으며 애절한 민요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어 기념식은 노인 강령 낭독 및 각 분야 경로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김천시장,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의장, 노인지회장 표창 등 31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상덕 지회장은 “우리들이 예전에는 보살핌을 받아오는 입장이었다는 이제는 살아오면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들로 지역봉사 등을 해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의회 의장과, 서한영 교육장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약속했다. 기념식 후 박보생 김천시장의 노인복지시책에 대한 특별강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관심사인 노인복지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의 한 해 예산이 6천500억 정도이며, 이 중 많은 비중을 노인복지에 사용하고 있으며 각 마을 마다 노인회관이 지어져 있고 이에 대한 운영비를 비롯해 노인복지에 약400억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설명하고 “김천시는 조만간 인구 5명중 1명이 노인이 되는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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