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4 20:59: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남부내륙철도, 대항 복전터널 확장 요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단계-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4일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0월2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을 방문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체증이 심한 대항면 복전리 소재 경부선 복전터널의 확장건의 및 경부선 철도주변의 소음대책에 대하여 긴밀히 협의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광재 이사장은 남부내륙(김천~거제)고속철도건설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으므로, 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측과 향후 절차에 대하여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나아가기로 협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복전터널 확장 건에 대해 “경부선철도 개통(1904년 12월) 당시 설치한 시설이라 협소하고 노후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행락 철에는 심한 교통체증까지 유발되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확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를 공감한 김광재 이사장도 “터널확장을 위해 우선 하반기에 시설물안전진단부터 실시토록 해 나가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하고 “철도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철로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책수립 요구에 소음이 심한 대항면과 지좌동 일원을 내년부터 우선 시행하여 점차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쁜 일정속에 철도관리공단을 방문한 박 시장은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우리 시민들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생명과학고, 청년리더 작목반 현장학습 열기 후끈..
`찾아가는 행복병원` 김천에서 대규모 합동진료..
김천교육지원청- K-water 김천부항지사, 육영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BHI건설 이근양 대표, 김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기부..
배낙호 김천시장, 농소면·남면·율곡동 소통 간담회..
경북도, 2025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치른다!..
김천중앙고, 2025 김천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1위..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 방치된 유휴공간, 이제는 시민의 쉼터로..
조마초, 드론 체험으로 미래를 날다..
김천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0,578
오늘 방문자 수 : 58,633
총 방문자 수 : 100,265,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