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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란 아마토르(Amator, 사랑하는 것)란 말에서 유래되어 많은 부분에서 전문적이지 않지만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그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아마추어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프로처럼 상업적이거나 전문적인 사진 작품을 찍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소재가 그들의 프레임 안에 있다. 사진을 좋아해 시작한 사진 아마추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사진들이 모였다. 기다림의 미학이고 우연한 순간의 미학인 사진에 대해 순수하게 사랑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신의 사진 세계를 보여주고, 삶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정감이 가는 순수아마추어 사진동호회 전시회를 진행해 온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5번째 전시회는 ‘우리의 시간은 손끝에서 멈춘다.’라는 대전제 속에 ‘순간에 영원을 입히다. Episode 5’라는 제목으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 열정을 담은 순수한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24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찍은 작품과 자신의 가족 등 작가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총 48점이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순수아마추어사진동호회 사진 전시회는 임원들과 참가 작가,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 제목 선정부터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해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일반 사진 전시회과 다르게 음악과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주간 베스트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카페 활동을 볼 수 있게 하고, 사진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더불어 전시회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유한킴벌리(주)에서 후원 한 빨아쓰는 타올, 향균청소용 물티슈, 크리넥스 아로마 티슈는 회원 가족 및 친지용 250개와 일반 관람객 크리넥스 아로마 티슈 500개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 할 예정이다. 한편, 5회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김천 순수 아마추어 사진동호회는 지난 2006년 만들어져 많은 회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로써, 김천지역에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을 배워나가는 동호회로서 사진을 좋아하며 관심 있어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은 http://cafe.naver.com/kizini로 가입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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