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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 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일요일 일요일밤에, 코미디세상만사 등의 작품의 작가와 미국 라디오코리아 디제이와 피디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종합예술학대학교 개그 MC학부 교수인 신상훈 교수를 초빙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현대에 필요한 유머의 기술을 배워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신상훈 교수는 「타인과 친분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칭찬이다」고 말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만한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넘길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일상생활에서 유머의 필요성과 칭찬의 기술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한 신교수는 「기본에 충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최고」라며 「키가 작고 얼굴이 못생기고 내세울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도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목표인 종교를 가지고,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본 사람은 성공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교수는 자신의 생활과 인생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입담을 과시하며, 청중을 압도하고 강의장을 연신 폭소와 웃음으로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작 전 도시락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석식으로 대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체 CEO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강의는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을 초빙하여 「고전에서 배우는 역경극복」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김천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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