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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사진작가…‘직지의 가을’ 앵글에 담다

제3회 김천직지전국사진촬영대회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3일
ⓒ i김천신문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제3회 김천직지전국사진촬영대회가 지난 13일 김천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 모델과 함께 참석내빈, 대회관계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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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황악산과 직지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여 포토그래퍼가 모여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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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직지의 비경을 배경으로 서예, 동자승, 승무, 현대무용, 스님 무술, 전통혼례 등 6개의 주제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 청악 이홍화 서예가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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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서예가 청악 이홍화 선생이 ‘황악산 푸른 줄기 아래 웅대하고 장대한 경관’이라는 뜻의 ‘黃嶽 大觀(황악 대관)’ 글귀를 종이에 큰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오상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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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관 사협 김천지부장은 “황악산 1천111m 고지 아래 위치한 직지사는 1천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신라 눌지왕 2년,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지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최초의 사찰 도리사에 이어 한강 이남에선 두 번째로 들어선 사찰”이라며 직지사에 대해 설명하고  “해마다 직지사 경내에서 대회를 가졌으나 이번에는 직지문화공원에서 대회를 갖게 됐으니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절묘한 순간적 포착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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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가작(5명), 특별상(2명), 장려(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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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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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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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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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를 하고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부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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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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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사회를 맡은 최환철 예총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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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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