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1기~4기 가족봉사단이 하나로 뭉쳤다. 12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봉산면에 위치한 애훈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밀린 가을수확활동으로 땅콩 분리정리하기,녹두콩따기,이불빨래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직장 생활하랴 아이들 시험기간을 앞두고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월1회로 약속된 가족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더구나 시설에서 일궈놓은 밭농사 가을수확이 많이 밀려있고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가족봉사단이 오순도순 아이들과 함께해 시설은 도움을 받고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불빨래는 힘든 일감이었는데 각 가정의 아빠들과 중학생 남학생들이 힘을 보태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무거운 이불빨래를 하고 마무리를 했다. 4기 봉사단인 손형주씨 가족은 “가족행사로 형제 및 친정 부모님이 와계심에도 불구하고 형제들과 함께 참여해 뜻있는 봉사활동하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태자 소장은 “열심히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들은 오늘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가족울타리를 엮어나가는 가족애의 의미에 대해 나눔과 감사함을 간직하게 해주는 뜻있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1기에서 4기까지 합동으로 참여한 가족봉사단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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