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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취·창업에도 도움을 주고자 14일 오후 1시 네일아트반 개강식을 가졌다. 네일아트반은 네일아트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알고 기본 손질법부터 컬러링까지 네일아트의 기초를 배움으로써 네일아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방법 등 다양한 취·창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남자다운 네일’ 김기만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평소에 관심은 많았지만 비싼 재료비와 배울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다”며 수업시간 내내 열심히 듣고 서로의 손톱에 발라주기도 하면서 이번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또 “이번교육을 통해 네일아트로 취·창업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빨리 습득해야하므로 한국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교육이 단계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이주여성들을 위하여 매주 화,목요일 지례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있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화439-8280)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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