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금강사유치원이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하다. 19일 오후 3시부터 ‘찾아가는 미술관’이란 테마로 미술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얀 셔츠에 다양한 문양을 찍어 하나뿐인 나만의 셔츠를 만들었다. 물감하나를 고르고 모양을 찍으면서 아이들의 생각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알고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프랑스 화가 앙리마티스의 미술세계로 들어가 그가 담아낸 그림 속에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면서 아이들의 예술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성도봉 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금강사 유치원은 아이들이 맑고 밝게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바른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며 “오늘 자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 전정에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의 한 장면을 보면서 영화에 삽입된 음악과 뽀로로 주제곡 등을 DK에듀캠프에서 나온 전문 선생님들이 악기로 연주했다. 아이들은 익숙하고 좋아하는 음악이 아름다운 악기와 만나 울려 퍼지는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즐거워하며 스스로 참여하며 음악회를 즐겼다. 금강사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매년 특별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과학체험에 이어 올해는 미술체험과 쉽게 접하는 피아노와 같은 악기가 아닌 다른 나라의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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