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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세무서와 김천제일병원간 진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이 29일 오전 11시 30분 김천제일병원 회의실에서 이원봉 김천세무서장 및 관계자,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 민원기 행정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계체제를 확립하고 병원에서는 세무서 공무원 및 공무원 가족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최선의 진료 우대서비스와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료제공 대상자는 세무서가 병원에 위탁한 세무서의 직원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존속인 경우 배우자의 부모 포함)을 대상자로 하며 세무직원 및 가족 확인서를 작성, 제출하며 의료비 감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세무서에서는 병원에 대한 홍보로 직원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원봉 교육장은 “김천제일병원은 경북서북부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대학병원 시설 못지않게 쾌적하고 잘 갖춰져 있어 놀랐다”며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업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져주신다고 하니 너무 고맙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공무원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지 곰곰이 생각하다보니 80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고 좀더 있으면 100세시대로 접어든다고 하니 건강하게 100세를 사는 것은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사망 이유 70%가 암, 뇌졸중, 심장질환 순인데 현제 김천제일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최대한 빨리 진단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시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 세가지 원인은 무엇보다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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