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성의여자중학교(교장 전성욱)는 2013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삼위일체 프로젝트’ 멘토링 가을캠프를 대구 허브힐즈에서 실시했다. 삼위일체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는 프로그램으로 집중지원대상학생중 가정방문 및 기초조사를 통해 다각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 멘토 교사를 통한 학교 적응력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을 통한 가정의 화합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학생은 담임교사와 1:1 멘토링을 맺고 주기적인 만남 및 상담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문화체험활동으로 초콜릿 만들기, 영화 관람, 케익만들기 등의 활동을 해왔다. 학부모와는 가정방문, 부모님 전화 상담 등을 통해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지역기관과 연계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가족기능강화 1박2일 캠프를 실시해 평소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며 가족간의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을 캠프는 1년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족들과 학생, 교사들이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해주는 자리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심신을 달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가을캠프에 참여한 모학생은 “모처럼 가족들과 이런 곳에 와보니 좋고 가족과 함께 탄 놀이기구는 더 즐거웠다”며 “처음 먹어본 허브돈가스랑 허브비빔밥도 맛있었고 특히 TV에서만 보던 동물쇼를 실제로 보니 꿈만 같고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탄 놀이기누나 비누체험을 처음으로 해보았고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날 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선생님도 계서서 기쁨 두배 행복 세배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선생님은“ 학생과 학교 내에서는 이야기 할 때 한정된 시간과 딱딱한 분위기라 소통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더 친밀감이 들고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의여자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기회를 제공하며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보다 행복한 성의여자중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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