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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지리 강호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경로당이 완공되어 지난10월 31일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절단에 이어 간소한 점심식사를 마련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착공한 뒤 이날 준공된 강호경로당은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99㎡에 지상1층 건물 연면적 70.68㎡의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강호마을은 경로당이 없어 마을의 대소사를 치르거나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마을주민들의 성금으로 부지를 마련하고 시에서 건축비를 지원받아 신축하게 됐다. 김만기 지1리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 터전을 마련해 준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경로당을 주민 휴식공간과 화합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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