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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에서는 지난11월1일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에 있어 리드를 할 수 있는 학생, 부곡초 12명, 동신초 10명, 동부초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및 통영 충렬사를 다녀왔다. 견학에 참가한 부곡초 이준현(전교학생회장)은 ‘마치 내가 포로가 되어 힘든 수용소 생활을 했던 것 같다. 한마디로 끔찍했고 더 이상 상상하기도 싫다. 그리고 책에서만 보았던 6.25전쟁의 무서움을 피부로 느꼈다.’며 나라의 소중을 깨달았고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은 또 하나의 전쟁이니 앞장서서 학교폭력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학교폭력실태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은 초등생이 가장 높았고 중․고생 위주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초등생부터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절실하였다. 이에 김천경찰서는 초등생부터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사명으로 초등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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