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 지역 전기고등학교 원서접수를 10월 31일 마감한 결과 60개교에서 5,983명 모집에 6,826명이 지원하여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산업수요맞춤형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 합격자가 지난 25일 발표된 후 경북 지역 특성화고 일반전형에서는 52개교에서 4,638명 모집에 5,157명이 지원하여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율형 사립고(2개교)의 경우 전체 735명 모집에 854명이 지원하여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전형에서는 모두 정원을 초과하였으나 사회통합전형은 미달되었다. 외국어고는 125명 모집에 21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71대 1을 보였으나 사회통합전형은 25명 가운데 20명만이 지원하였다. 또한 예술고는 1.08대 1, 체육고는 0.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과학고는 지난 8월 30일 원서 접수를 마감하였으며 2.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성화고ㆍ예술고ㆍ체육고는 11월 5일에 전형을 거쳐 11월 11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과학고는 11월 8일~9일, 외국어고와 자사고는 11월 14일에 전형을 실시하여 11월 19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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