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암초등학교 문지예 학생이 제4회 드림스타트 체험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지예는 처음 드림스타트에 오기를 망설였던 마음과 드림스타트선생님들의 설득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나에게도 꿈이 생겼어요’ 라는 제목으로 체험수기 공모해 당당하게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 3살 때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부모와 다른 형제들은 구미에 거주하고 김천에서 할머니와 단둘이서 생활했던 지혜는 당시 주소지가 구미로 되어 있어 아동의 관리와 지도가 어려웠던 것을 2011년도에 드림스타트에서 파악 후 부모와 상담을 거쳐 주소지를 김천으로 옮겨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처음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체험 활동 등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던 성격이 밝고 활달하며 리더쉽을 갖춘 아동으로 성장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지예 학생처럼 아동들이 다양하고 행복한 꿈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드림 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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