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역CEO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6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가 김천상공회의소와 DGB금융그룹 공동주최로 14일 탑웨딩 신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 최수원 대구은행 부행장, 이선명 시의회 안행위원장, 이동희 제일병원 상임이사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안충영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좌교수의 ‘창조경제를 위한 기업 전략과 CEO의 역할’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  | | ↑↑ 안충영 교수 | ⓒ i김천신문 | |
안충영 교수는 김천의 강점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혁신도시-KTX-일반산업단지-구미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벨트, △전국 최고의 교통 물류의 중심지, △차별화된 김천혁신도시를 들었다. 안 교수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시쿼스트레이션 지속, 유로지역의 재정 불안정 지속, 중국경제 연착륙 등의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이 고도소득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청년실업, 소득격차확대와 중산층의 축소, 국내 노임 상승과 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기지 해외 이전, 노사갈등 및 대기업 중소기업 갈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미래성장동력으로는 MICE, 관광, 제약을 꼽았으며 김천기업CEO에게 필요한 경영마인드로는 창의성과 창업가 정신, 동물적 감각, 글로벌 마인드세트(Mindset)를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안충영 교수는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글로벌 아시아 국제계간 학술지 국제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옥조근정훈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제13회 자유경제 출판 문화상’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현대동아경제론’, ‘2001 동북아 경제협력:통합의 첫걸음(공동저서)’, ‘현대 한국·경제론’ 등 다수.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