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 연수가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  | | ⓒ i김천신문 |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8천만이 행복한 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김종원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 백영학 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구미, 문경, 군위, 의성 등 경북 서부권 12개 시군에서 2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  | | ⓒ i김천신문 | |
첫날인 15일에는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김운식 정책국장의 ‘제16기 활동방향 및 중점과제 보고’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순보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 연구위원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준비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  | | ↑↑ 문순보 연구위원 | ⓒ i김천신문 | |
문순보 연구위원은 과거 대북정책들의 장점을 수용하면서 통합적인 접근을 모색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개념을 설명하고 △튼튼한 안보에 기초한 정책추진, △협의이행을 통한 신뢰 쌓기, △북한의 올바른 선택 여건 조성, △국민적 신뢰와 국제사회와의 신뢰에 기반 등 추진기조를 제시했다. |  | | ⓒ i김천신문 | |
또 대북정책의 다양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정부의 통일준비 과제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역사교육 △통일의 필요성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보편적인 국제관계로서의 남북관계의 정립을 강조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분임토의를 열어 통일 준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논의했으며 분임과제에 대한 평가와 공감확산을 위한 통일대화를 나눴다. |  | | ⓒ i김천신문 | |
연수 2일차인 16일에는 자유주제로 자문위원 3분 스피치, 설문평가, 교양강좌·투어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 | ↑↑ 김종원 부의장 | ⓒ i김천신문 | |
김종원 부의장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통일운동은 가장 값진 운동”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들은 경각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여론주도층을 중심으로 대북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확산 등 평화통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주낙영 행정부지사 | ⓒ i김천신문 | |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 등 두 가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륜과 인품을 갖춘 분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운식 정책국장 | ⓒ i김천신문 | | |  | | ↑↑ 이날 사회를 맡은 석현목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 간사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등록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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