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 빗내농악을 계승 보전하기 위해 진굿농악의 원조인 빗내농악의 전수학교인 개령초등학교에 육성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생 시장, 하종언 개령초 교장과 학생, 라이온스클럽 356E지구 김경문 총재, 김위숙 재무총장, 송화라이온스 김응숙 회장, 우지연 총무, 서명숙 1부회장, 배정희 2부회장, 조명희 3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문 총재는 김천지역만의 독특하면서도 뚜렷한 계보를 가지고 있는 빗내농악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송화라이온스 회원들이 대를 이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됐음을 설명했다. 박보생 시장은 “송화라이온스클럽뿐 아니라 김천지역과 전국의 라이온스 클럽들이 지역사회와 나라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와 후원을 전개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욱 사회발전에 앞장 서 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이번 육성지원금 전달을 계기로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령초등학교가 빗내농악을 더욱 알차게 전승하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화라이온스클럽과 개령초등학교는 ‘개령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령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과 학교행사 후원, 김천송화라이온스 행사의 문화적 지원, 기타 홍보 및 상호협의에 의한 사업을 약속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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