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13년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천의료원은 85.3으로 공공병원 운영평가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하며 또 전국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실린 일부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김천의료원의 경우 운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진료의 적정성도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금번 시범 적용된 환자의 안전 및 품질관리도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나타났다’며 김천의료원의 우수성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운영평가는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시킨 평가기준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 공개 및 예산 차등 지원 등을 통해 운영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38개(지방의료원 33개, 적십자병원 5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평가한다. 총 4개 영역 13개 부문 157항목으로 평가되며 김천의료원은 100점을 기준으로 양질의 의료는 85점, 합리적 운영은 73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는 96점, 공공적 관리부분에서는 88점으로 모든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입원진료비, 재원일수의 적정성 점수가 높고 비교병원에 비해 적정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래 항생제 처방율도 대폭 감소돼 보건복지부가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김영일 의료원장은 “한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의료진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이 똘똘 뭉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자만하지 않고 병원에 오시는 환자 분들을 최선을 다해 모실 수 있도록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거나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혁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의료원은 공공병원 운영평가 3년 연속 1위,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이로운 공공병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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