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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 나눔자원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안경화 나눔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한 삼성암 봉사회 회원들은 지좌동을 비롯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각 150장을 전달한 것. 21일에는 5가구에 삼성암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전달했으며 22일에는 성의여고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성암 나눔자원봉사회원 및 봉사자들은 얼굴에 검정이가 ane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각 집마다 보관 장소에 차곡차곡 정성껏 연탄을 쌓았다. 또 연탄배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차가 올라가기 어려운 곳은 일렬로 줄지어서 연탄을 손과 손을 거쳐 배달하기도 하고 회원들이 두 장씩 들고 언덕길을 걸어서 배달하는 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배달까지 도맡아 했다. 삼성암 보륜 주지스님은 “추워지는 겨울, 연말연시를 맞이해 독거어르신은 더욱 외로워지고 불우한 이웃은 더욱 힘들어 지는 계절”이라며 “삼성암에서는 춥고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도 함께 담아 연탄을 전달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봉사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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