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2013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이 김천의료원서 전국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과 29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8일 김천의료원 견학을 시작으로 김영일 원장으로부터 지역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직원들의 역할 등 김천의료원의 성공적은 실적을 바탕으로 첫 강의를 들었다. 이어 송애랑 김천대학교 교수로부터 ‘공공의료환경변화와 간호리더십’을 주제로 한 참석자들과 가장 밀접한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한 강의를 통해 큰 공감을 얻어냈다. 석식을 함께 나누며 각 소속 병원의 변화를 위한 노력과 대책 등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저녁 6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분임토의를 통해 ‘간호인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모의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는 2개분임으로 나눠 1분임은 ‘보호자 없는 병원’을 주제로, 2분임은 ‘간호사 수급방안논의’를 주제로 토의했다. 그 결과 보호자없는 병원에 대해 △지방의료원 간호사 수급문제의 어려움, 감호사 이직에 따른 전문성 문제, 이송요원 필요성 대두 등 지방의료원의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지적 △간호사 직접간호에 따른 안전사고 감소효과, 발생시 보호자와의 소통문제, 응급 상황 발생시 보호자와의 소통문제 등 안전사고 문제 △진료과에서 입원장에 명시가능, 만성질환자 입원여부 결정, 제원기간 결정 등 입원 대상자 선정문제 등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현제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의료원 안심병원 벤치마킹에 대한 논의 등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 간호사 수급방안 논의를 통해 현재 각 병원별 현황을 정리하고 타병원에 비해 초임(민간병원 3천만원, 의료원 2천에서 2천500만원)이 적다는 것과 기숙사가 없으며, 직장보육시설 무, 간호등급이 낮아 업무강도가 높고 간호부서의 위상이 낮은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대책으로 초임조정과 기숙사 구비, 보육시설 구비, 간호부서 위상강화를 위해 간호과를 간호부로 호칭개선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29일에는 의료원 연합회 현황을 알아보고 김천의료원 지선향 공공의료지원부장을 통해 공공병원 운영평가 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분임토의를 1차례 더 실시하는 것으로 역량강화와 변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