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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13 회원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이영우 교육감,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김용대 회장, 이옥혜 여성회장, 이명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자총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본식에 앞서 장종호 전문위원을 초빙해 ‘역사모르면 미래 없다’, ‘통일에 대비한 가지관 적립’이란 주제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강의를 들었다. 장 교수는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당시 조선은 당파싸움으로 인한 내부분열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백성들이 고초를 겪었다”며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그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만이 나라를 굳건히 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현 여·야 간의 분쟁에 대해 우려의 뜻을 보였다. 또 노무현 정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들 중 NLL조약이 어떤 것인지 6.25전쟁후 체결 당시의 상황을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NLL을 꼭 지켜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자유총연맹은 봉사단체가 아닌 사상단체임을 명심해야 하며 역사를 돌아봤을 때 국민들이 겪은 고초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우리 스스로 다시 세우고 또한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대 회장은 “체제가 잘못되면 나라가 망한다”며 “역사를 돌아보며 잘한 일은 배우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은 열과 성을 다해 막으면서 우리의 좋은 문화와 역사를 잘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본식에서는 그간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과 관계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포읍분회 박범석 회장, 대항면분회 김성용 회장, 평화남산동분회 문영인 회장, 양금동분회 최대환 회장, 대곡동분회 김창규 회장, 지좌동분회 강희문 회장이 경상북도 지부회장상을 받았다. 봉산면분회 이택상 총무부장, 자산동분회 최상동 부회장, 감천면분회 이상숙 여성회장, 조마면분회 배명옥 총무부장, 대곡동분회 이춘자 포순이 회원에게는 김천시지회장상이 돌아갔다. 또한 이태균 김천시감사홍보담당관 과장에게 김천시지회에서 감사패를 안보현장체험 수기 수상자인 성의여자고등학교 성도솔 학생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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