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가 10일 오전 11시 여성복지회관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아이코리아), 고향생각주부모임 강순옥, 김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유정숙, 농가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이영숙,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여성회 이옥혜, 김천시재향군인회 박문경,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김천시지회 권영애, 전국주부교실 김천시지회 정태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김삼선, 김천시여성대학동참회 양숙자, 김천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 김영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맞이 귀성객 음료봉사와 환경캠페인, 설명절 다문화가족 위문, 홀몸노인 온천목욕봉사, 여성지도자 리더십교육, 경북여성아카데미,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결과 확인과 2014년도 추진 할 사업과 봉사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직지농협 여직원의 피해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하며 “직지농협 여직원의 어려운 상황에 가슴이 아프고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 여성인권이 탄압받는 사건이 발생할 시에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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