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농소초등학교(교장 박명수)는 지난 12일 다문화를 소개하는 강사를 초청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농소초는 해마다 12월이 되면 다문화강사를 초청해 각 나라별 음식 만들기, 민속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하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히 김천교육지원청 다문화지원센터의 여러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일본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다양한 민속놀이에 대해 공부한 후, 일본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재미있는 장난감 만들기와 사용방법을 익히며 일본 문화를 경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편견과 문화의 벽을 넘어서 모두가 하나 되는 기회가 됐다.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다문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의 다문화 감수성 및 다문화 교육에 대한 교수·학습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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